2016년 6월 8일 수요일

성관계 했다고 내여자란 착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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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했다고 내여자란 착각(?)은~

남녀관계,마음이 통하면 자연스레 스킨십이 오가는 법. 
묘한 것은 스킨십의 정도에 따라 그들이 어느 정도 깊은 사이냐를 말하기도 한다는 거다. 
손만 잡으면 우정이고,키스까지 허락하면 연인사이? 
그렇다면 좋아하는 여자가 스킨십을 허락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잠자리까지 갔으면 내 여자라고 봐도 되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노. 착각하면 안되는 스킨십의 정도와 애정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키스면 다냐고
일단 키스만 하고 나면 오버하는 남자들이 많다. 
물론 키스는 사랑하는 남녀의 전유물이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사랑이냐 아니냐를 측정할 수는 없다. 
키스만 허락하고 그 이상 절대 진전이 없는 여자도 많거니와,키스 후 사이가 더 서먹해진 경우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쉬운 예로 헤어진 옛 애인을 만났다 치자. 
분위기에 취해 키스 정도 한 걸 가지고 다시 잘해보잔 의미로 해석하면 안된다는 거다. 
그때 그 상황에서 나눈 스킨십을 그 다음날까지 확대 해석하진 말자.
 

 
-섹스 빼고 다 돼
섹스만 빼고 다 허용한 경우? 이 정도라면 여자가 상당히 그대를 믿는다고 봐도 좋다. 
하지만 아직 잠자리를 허용 안 했다는 것을 보아 속단하면 안될 단계다. 
그녀는 왜 다 봐주면서 유독 섹스만은 안된다는 것일까?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깊은 사이가 되면 피곤해질 것 같기 때문이거나(흔히 부적절한 관계) 아니면 
연애는 좋은데 결혼까지는 좀 곤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은밀한 스킨십을 즐기기는 하되,책임지고 싶진 않다는 이중 심리라고 보면 된다.
 

 
-잠자리도 했는데?
물론 보통의 연인사이에서 순서를 밟아 잠자리까지 간 것이라면 꽤 깊은 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젠 내 사람이라고 확신해도 좋다는 얘기다. 
하지만 그 만남이 원나잇스탠드였거나,우발적인 상황(술김,홧김에)에서 어쩌다 이뤄진 일이었다면 
너무 앞서 생각하지 마시라. 섹스까지 했는데 대시하면 넘어오지 않을까,
이쯤 되면 본격적으로 사귈 수 있는 거 아닐까 등등 혼자 설레지 말란 거다. 
혹시라도 부담스러워하는 기미가 보이면 절대 압박을 가하지 마라.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았다고 그 성이 그대 것이 되는 건 절대 아니니까.
 

 
-기타 헷갈리는 경우
남자가 속기 쉬운 헷갈리는 스킨십이 몇 가지 있다. 
안 그러던 여자가 어느 날 귀엽게 웃으며 팔짱끼는 것,
술 먹고 어지럽다며 살포시 기대는 것,오늘 밤 같이 있을까?라며 
손 잡아 끄는 행동 등은 즉흥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것일 확률이 크니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 것. 
그 밖에 안을 땐 아무 말 없다가 자고 나면 짐승 취급하거나 먼저 꼬셔놓고는 
결정적인 순간에 밀쳐내는 것도 남자를 정말 황당하게 하는 경우다.

 

자, 스킨십과 사랑이 꼭 정비례하는 건 아니라는 점을 센스로 알아두시라. 배워서 남 주는 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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