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6일 목요일

톡톡 생방 인터뷰 "섹스 현장 궁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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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생방 인터뷰 "섹스 현장 궁금하죠?"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섹스를 나누고 있는데 누군가가 급습한다면. 이보다 황당한 상황은 없을 것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주먹 다짐까지 갈만한 사건이 섹스 현장을 덮치는 일이다. 미국의 한 케이블 방송이 이같은 엽기 섹스 생중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의 콘셉트는 매번 동일하다. 한 커플을 선정해 방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일부 촬영스태프는 방에서 들리는 소리를 실시간 체크한다. 두 사람의 교성이 멈추면 곧바로 카메라를 들고 그 방에 침입한다. 이때부터 생방송이 전개된다. 미처 옷을 입지 못한 커플은 그 상태로 인터뷰에 응한다.
인터뷰는 약 30분 가량 진행된다. 섹스를 갖기 전 어떤 준비 동작을 했는지, 몇 차례 섹스를 했는지, 만족도는 어땠는지, 구강 성교는 했는지 등 섹스와 관련된 세세한 질문들이 쏟아진다. 때문에 섹스에 소극적인 사람들은 방송 출연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셈이다.
방송을 통해 실제 섹스 현장을 급습 당한 한 커플의 얘기를 요약했다. 이들은 사귄 지 3개월 된 커플이다. (남=남자, 여=여자)
Q) 섹스 전 어떤 준비를 했나.
남) 와인을 조금 마셨고 대화를 나눴다. 대화 내용은 주로 좋았던 기억에 관한 것들이었다. 
여) 그는 대화가 끝난 뒤 곧바로 내 몸을 애무했다. 그리고 날 침대에 눕혔다.

Q) 어떤 애무를 주로 했나. 그 느낌은 어땠나.
남) 그녀는 내 가슴과 팬티 위를 애무했다. 느낌은 판타스틱이란 단어가 맞겠지.
여) 유두와 팬티속을 자극했다. 처음에는 장난끼가 발동했는지 다소 거칠었다. 그땐 아팠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묘한 흥분감을 느꼈다.

Q) 구강 성교는. 만족감을 점수로 나타낸다면.
남) 팬티를 입으로 내린 뒤 펠라치오를 했다. 근데 시간은 짧았다. 한 1분? 가끔 내 그곳을 깨물 때 짜릿했다. 점수는 70점 정도?
여) 3분은 했을걸? 그리고 구강 성교를 즐기지 않는다. 내가 해주는 것도, 받는 것도 불편하다. 난 우아한 섹스가 좋다. 점수? 50점 이하다.

Q) 몇 차례 사랑을 나눴나.
남, 녀) 2번.
Q) 섹스는 만족스러웠나.
남) 전희는 부족했지만 삽입 이후 엄청난 쾌감을 느꼈다. 1주일간 섹스를 못했기 때문인지 사정할 때마다 머리가 띵 했다. 
여) 이 남자가 날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육체적인 만족감도 괜찮았지만 일단 정신적인 교감이 더 좋았다. 

Q) 섹스를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면.

남) 불순한 의도가 있었다면 주먹이 먼저 날아갔겠지. 근데 방송이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묘한 기분이 들더라. 그래서 더 빨리 느꼈는지도 모른다.
여) 신경이 많이 쓰였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섹스에 집중하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나중엔 더 흥분되더라. 나름 스릴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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