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1일 화요일

섹스토이로 전락, 여자가 좋아하는 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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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키워드립니다”, “확실한 조루예방” 스팸 메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러한 광고들은 남성들의 관심사가 주로 어디에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대물에 대한 관심, 오래가는 힘에 대한 관심은 남성들에게 떨쳐버릴 수 없는 유혹의 대상일 수도 있다.

보기에 따라 물적인 조건일 뿐일 수 있겠지만, 그것이 많은 남성에게 주는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여전히 대물은 수많은 남성들의 자랑이자 부러움의 대상이요, 지속력 또한 자랑 중에 자랑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이러한 남성들이 사고 속에는 남성들의 과시욕만 있지, 여성은 배제돼 있다.

물론 그러한 능력들이 모두 여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 아니냐는 반론이 있지만, 실상은 자신의 능력을 확인받고픈 남성들의 착각일 뿐이다.

 사실 여성들 중에서는 우람한 페니스에 대한 좋아하는 이들이 분명히 있다. 또한 오래하는 남성을 좋아하는 여성도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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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성들의 전부가 아님에도 대다수의 남성들은 크기와 지속력에 대한 남다른 집착을 갖는 것이 문제다.

연장이 좋다고 반드시 연장질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연장이 나쁘다고 연장질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어떤 연장이던 쓰는 사람에 따라 아주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가 하면, 금방 내다버릴 졸작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성과학연구소가 우리나라 기혼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 남성들은 23.5%가 성기에 대한 열등감을 가진 반면, 여성은 ‘남편의 성기 크기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63.6%나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남편의 성기 크기에 만족하는 비율은 높게 나타났지만,오르가슴 경험률은 훨씬 못미치는 비율도 조사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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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만족이 ‘크기’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만큼 크기에 집착했던 남성들은 헛방을 짚고 있는 셈이다.

오히려 성기에만 집착하여 섹스를 하려는 남성들은 ‘나태하다’고 비판받을 만 하다. 여성들이 성에 대해 점점 더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다양한

욕구들이 분출하고 있는데 이를 ‘크기’로만 대처하려는 것은 나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일방적인 삽입과 피스톤 동작은 여성을 섹스토이로 전락하게 한다. 남성의 절정과 사정을 위해 소리를 내고 반응을 보이는, 그런 섹스토이 말이다.

이러한 일방적인 행위는 여성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무능한 방법이 아닐 수 없다.

단적으로 남성들이 횟수나 시간에 집착한다면, 여성들은 오르가슴 경험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경우가 많다.

횟수나 시간으로 불만을 토로하기 보다는 남성의 무성의와 반복에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다.

 
 

여성이 원한다면 샐러드 빠에 갈 수 있고, 입맛에 안 맞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도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통했을 때’ 여성은 남성의 몸짓에 제대로 반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감의 증대로 여성의 만족도는 높아지게 마련이다.

또한 상대의 성감대를 잘 알고 적절하게 애무하는 것도 절정을 느끼는 섹스의 특징이다.

섹스는 일방적인 배설이나 스트레스 해소의 행위가 아니다. 사랑하는 이들이 즐기는 최대의 오락이자 관계를 돈독히 하는 관계놀이이기도 하다.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주도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닌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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