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6일 목요일

톡톡 생방 인터뷰 "섹스 현장 궁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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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생방 인터뷰 "섹스 현장 궁금하죠?"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섹스를 나누고 있는데 누군가가 급습한다면. 이보다 황당한 상황은 없을 것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주먹 다짐까지 갈만한 사건이 섹스 현장을 덮치는 일이다. 미국의 한 케이블 방송이 이같은 엽기 섹스 생중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의 콘셉트는 매번 동일하다. 한 커플을 선정해 방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일부 촬영스태프는 방에서 들리는 소리를 실시간 체크한다. 두 사람의 교성이 멈추면 곧바로 카메라를 들고 그 방에 침입한다. 이때부터 생방송이 전개된다. 미처 옷을 입지 못한 커플은 그 상태로 인터뷰에 응한다.
인터뷰는 약 30분 가량 진행된다. 섹스를 갖기 전 어떤 준비 동작을 했는지, 몇 차례 섹스를 했는지, 만족도는 어땠는지, 구강 성교는 했는지 등 섹스와 관련된 세세한 질문들이 쏟아진다. 때문에 섹스에 소극적인 사람들은 방송 출연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셈이다.
방송을 통해 실제 섹스 현장을 급습 당한 한 커플의 얘기를 요약했다. 이들은 사귄 지 3개월 된 커플이다. (남=남자, 여=여자)
Q) 섹스 전 어떤 준비를 했나.
남) 와인을 조금 마셨고 대화를 나눴다. 대화 내용은 주로 좋았던 기억에 관한 것들이었다. 
여) 그는 대화가 끝난 뒤 곧바로 내 몸을 애무했다. 그리고 날 침대에 눕혔다.

Q) 어떤 애무를 주로 했나. 그 느낌은 어땠나.
남) 그녀는 내 가슴과 팬티 위를 애무했다. 느낌은 판타스틱이란 단어가 맞겠지.
여) 유두와 팬티속을 자극했다. 처음에는 장난끼가 발동했는지 다소 거칠었다. 그땐 아팠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묘한 흥분감을 느꼈다.

Q) 구강 성교는. 만족감을 점수로 나타낸다면.
남) 팬티를 입으로 내린 뒤 펠라치오를 했다. 근데 시간은 짧았다. 한 1분? 가끔 내 그곳을 깨물 때 짜릿했다. 점수는 70점 정도?
여) 3분은 했을걸? 그리고 구강 성교를 즐기지 않는다. 내가 해주는 것도, 받는 것도 불편하다. 난 우아한 섹스가 좋다. 점수? 50점 이하다.

Q) 몇 차례 사랑을 나눴나.
남, 녀) 2번.
Q) 섹스는 만족스러웠나.
남) 전희는 부족했지만 삽입 이후 엄청난 쾌감을 느꼈다. 1주일간 섹스를 못했기 때문인지 사정할 때마다 머리가 띵 했다. 
여) 이 남자가 날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육체적인 만족감도 괜찮았지만 일단 정신적인 교감이 더 좋았다. 

Q) 섹스를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면.

남) 불순한 의도가 있었다면 주먹이 먼저 날아갔겠지. 근데 방송이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묘한 기분이 들더라. 그래서 더 빨리 느꼈는지도 모른다.
여) 신경이 많이 쓰였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섹스에 집중하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나중엔 더 흥분되더라. 나름 스릴은 넘쳤다.

미국 섹파 인터넷 경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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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섹파 인터넷 경매 논란




미국의 한 성인사이트가 섹스 파트너를 경매에 붙혀 논란이 일고 있다. 사이트에 여성들의 사진을 올려놓고 프로필과 함께 경매가를 공개하고 있다. 일반 경매품과 마찬가지로 가장 높은 액수를 부르는 사람에게 섹스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트에 지원한 여성만 300여 명. 이들은 1인당 사진 3장을 의무적으로 올려야한다. 정면 사진을 비롯해 전신, 섹시 사진을 검증받아야 한다. 사진에 문제가 있을 경우 경매 여성으로 등록되지 않는다. 돈만 벌수 있다면 얼굴이 팔리든 말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이 사이트는 수 백명의 지원자 프로필을 남성 경매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남성 경매자는 마음에 드는 여성이 어느 지역인지 먼저 체크하고 가격을 흥정한다. 일반 경매와 비슷한 반면 성(性)을 주고 판다는 의미만 다를 뿐이다.

첫 경매가는 보통 80~100달러. 한화로 약 10~13만원선이다. 낙찰가는 대개 2배 정도에서 형성된다. 80달러에 경매를 시작한 여성이 있다면 160달러 정도에 낙찰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가슴이 크거나 얼굴이 예쁠 경우 낙찰가는 3, 4배까지 높아지는 사례도 있다.

첫 소개팅 멘트 “모텔서 옷 벗기 게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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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개팅 멘트 “모텔서 옷 벗기 게임하자”

진짜 선수는 그렇게 하는 것일까. 수면 위에 성공 이면에는 수많은 실패가 있다고 하지 않던가. 그래도 얼마나 자신만만하고 잘났길 래 초면에 그런 언행을 했을까. 얼마 전 20대 중반의 직장인 박모씨(여)가 소개팅을 나갔다. 업무를 통해 만난 사람이 “괜찮은 후배”가 있다고 강력추천, 만나게 됐다고 한다. 사실 남친도 없는 탓에 나름 큰 기대를 걸었다.
“○○이 손 만지는 게 그렇게 비싼 거야”윙크작렬
그 후배는 31살. 소위 명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유명 외국계 회사를 다니는, 조건만 봤을 때는 너무나 똑똑하고 잘난 인간이었단다. 그러나 최소한 인성도 배우지 못한, 아니면 치유 불가능한 왕자병에 걸린 인간임에 틀림없을 것 같다고 그녀는 어이없어 했다. 오죽 짜증이 났으면 그때 그에게 ‘쭉방’을 날리고 싶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박씨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최악의 소개팅이었다고 치를 떨었다.
그녀는 자신보다 5살 이상 많았지만 처음부터 내뱉는 그의 짧은 말투의 반말이 귀에 거슬렸다고 한다. 그래도 소개해준 사람의 성의와 업무를 생각해 넘아갔단다. 그런데 술집에 앉자마자 대뜸 자신의 손을 느끼하게 천천히 만지더란다. 그래서 그녀, 억지로 웃으면서 한마디 했단다. “뭐하는 시추에이션이지.” 그러자 그가 이렇게 화답하더란다. “○○이 손 만지는 게 그렇게 비싼 거야.” 더욱이 윙크를 작렬하면서.




소개남은 술 마시는 내내 불쾌한 언사로 자신의 신경을 팍팍 건드렸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그래도 예의상 1차는 끝내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참고 또 참았단다. 이런 가운데 술을 얼마 마시지도 않은 그가 자연스럽게 말하더란다. “우리 옷 벗기 게임할 까. 난 술 마시면 답답해서.”

“난 술 마시면 답답하고 옆에 사람들 있으면 불편해”


이미 뿔이 단단히 난 그녀는 아직 만남이 1시간도 되지 않았지만 더 이상 대꾸하고 싶지 않아 서둘러 그 자리를 정리하자고 권하면서 일어났단다. “저 몸이 안 좋아서 그런데 그만 가죠.” 
그러면 소개남도 눈치는 확실히 챘을 법한데 좌고우면 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계속 걷더란다. 물론 그가 의도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밖에 나와서 다시 한번 그녀의 분노에 기름을 붓더란다. 바로 이렇게. “저기 모텔로 2차 가자. 난 술 마시면 답답하고 옆에 다른 사람들 있으면 불편해.” 그렇다면 옷 벗기 게임은 모텔에서….

맞으면 성적 흥분 폭발 그녀 때리며 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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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 게 세상사다. 자기관점에서 해석하기 나름이다. 성적취향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제각각임에도 평범함을 벗어나면 몹쓸 변태로 취급되기 일쑤다. 혹시 배우자와는 천편일률적인 행위로 그치는 반면 파트너 또는 일회용으로 만난 그, 그녀와 별의 별 짓을 다 할지도 모른다.
“오빠, 나 때리고 싶어서 2차 나왔지”
직장인 김모씨가 얼마 전, 경기도 일산에서 자천타천 넘버원으로 불리는 대형 ㅋ룸살롱을 찾았다. 물론 선배가 쏘기로 했기 때문에 따라갔다. 빚잔치 벌이는 그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술값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2차는 생각하지 않았단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자신의 파트너가 맞는 것을 좋아한다고 고해성사를 하더란다. 혁대로 맞으면 성적 흥분이 치솟는다는 것이다. 더욱이 알몸상태에서. 그저 그런 농담인줄 알았는데 선배 파트너가 맞장구를 치자 호기심이 증폭되더라는 것이다.
‘함 이년을 때려봐.’ 혼자 속으로 생각하는 김씨에게 선배가 그럼 2차 나가서 실컷 때려보라고 부추기더란다.
결국 2차행 결심. 언더락으로 천천히 마시던 김씨는 그때부터 빨랑 해보겠다는 심산으로 폭탄주를 제조해 서둘러 마시고 2차 장소로 옮겼다고 한다.


사실 ㅋ룸살롱이 유명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장사가 잘되는 줄은 몰랐단다. 물론 그날이 금요일이기는 했지만 룸살롱 바로 위층부터 5개 층의 모텔 방이 모두 꽉 찼다며 봉고차를 이용, 다른 모텔로 갔다는 것이다. 술집 손님이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마담에 따르면 그날만 장사가 잘 된다고 호들갑을 떨더란다.
각설하고 자신의 파트너와 방에 들어간 김씨. 잔뜩 포르노에서 봤던 마조히즘의 진수를 기대한 김씨에게 파트너 역시 실망시키지 않더란다. 먼저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나온 그녀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오빠, 나 때리고 싶어서 2차 나왔지” 이후 김씨의 바지의 벨트를 풀더니 세게만 때리지 말라면서 엉덩이를 쭉 내밀더란다.

첫 경험이라 강도 높여서 때리지 못해 살짝 건드릴 정도

김씨에 표현에 따르면 그런 경험이 처음이라 강도를 높여서 때리지 못했다고 한다. 살짝 건드릴 정도였다는 것이다. 그래도 흥분은 활화산처럼 폭발했다고 한다. 이를 눈치 챈 파트너 몸을 돌리도니 김씨의 거시기를 꽁꽁 언 아이스크림을 녹이듯이 입으로 녹이더란다. 그리곤 정상위, 후배위로 합체. 김씨는 간만에 기억에 남는 섹스를 했다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섹스 후 따로 밖에 만나고 싶다고 말했단다. 그랬더니 그녀, 술집으로 오라고 하더란다. 

2016년 6월 8일 수요일

여성도 물많은 남자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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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 물많은 남자를 선호(?)한다



여성이 남성의 사정강도를 느낄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은 남성들이 종종 가지는 궁금증이기도 하다.
질내 사정을 할 경우 남성이 최종적으로 사정단계에 왔을 때 정액사출의 강도는 남성의 오르가슴 척도가 되기도 하는데, 이에 따라 여성의 오르가슴 강도도 영향을 받는다는 말이다.
사정의 강도를 높이는 SEX쾌감, 어떻게 만들까?

Q.남자가 사정할 때 정액을 발사하는 느낌을 여자가 느낄 수 있나요? 사정액이 많았을 때와 아주 적게 나왔을 때 여자가 차이를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A.당연히 느끼죠. 남자가 많이 사정했을 때와 또 그 강도가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 분명히 차이가 난답니다.
마치 질 속 깊숙이 물총을 쏘는 것 같은 강한 느낌이 오는데 이때 여자들은 아주 짜릿한 쾌감을느낀다구요.


 
SEX 시 애액이 풍부한 여성을 명기로 일컫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남성 역시 물이 많아야 여성들이 좋아한다는 말은 많은 남성들에게 의문을 주기에 충분하다.
삽입운동의 유연성을 담당하는 애액은 주로 여성의 질벽에서 나오는 애액이 맡아왔지만, 호주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여성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무려 80%의 여성이 '물 많은 남자'를선호한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그녀들은 남성이 강하게 사정했을 때 몸 속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수압(?)과 힘찬 박동이 짜릿한 쾌감을 주기 때문이라는 이유이다.


 
여성은 스스로의 사정으로 오르가슴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오르가슴의 개념의 폭은 너무 좁다고 할 수 있다.
이미 여성을 오르가슴에 이르게 한 뒤, 남성의 사정만을 남겨놓고 있다고 해서, 너무 안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말.사정하는 순간 강하게 뿜어내는 정액의 발사가 여성에게 또 다른 쾌감을 준다는 사실을 명심한다면 마지막 순간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몇 가지 원칙만 유의한다면 정액의 양과 사정의 강도를 강하게 할 수 있다.생활속에 몇가지 습관을 바꾼다면 좋은 효과를 줄 것이다.


 
1) 팔굽혀 펴기와 웨이트 트레이닝 
사정근육 발달은 전반적인 근육훈련이 모태가 되는데, 그 중에서도 팔뚝과 가슴 근육 강화시키면 저절로 강화된다고 한다,
이를 위해 팔굽혀 펴기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반복하는 것이 좋은데. 쪼그려 앉기, 무릎 굽히기와 같은 허벅지 운동을 자주 해주면 SEX 시 사용되는 근육에 파워를 강화시켜 주게 되어, 사정시 강한 사출력을 내뿜게 된다.

2) 생활습관 바꾸기 
사정의 강도는 남성의 정력의 척도임은 당연하다. 여기에 관심이 있다면 그 어떤 체조훈련보다는 일단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인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먼저 담배는 끊자. 흡연자의 정액은 비흡연자의 정액에 비해 그 양이 22%나 적다. 흡연 남성이 한번에 4회의 사정을 한다면 비흡연 남성은 5회의 사정을 한다는 뜻이다.그리고 성기를 시원하게 유지해야 한다. 여자의 난소와 달리 남자의 음낭이 몸 밖에 매달리게 된 이유는 가능한 한 서늘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꼭 끼는 속옷이나 바지는 당연히 좋지 않고 밤에 잠잘 때도 가급적이면 속옷을 벗고 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정의 강도는 대체로 남자의 몸에 축적된 정액의 양과 비례하게 되는데 한동안 금욕생활을 했던 남자의 사정은 그만큼 세차게 될 수 밖에 없다는 논리이다. 여기에는 잦은 마스터베이션도 사정의 강도를 줄이는 원인이 된다.

성관계 했다고 내여자란 착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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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했다고 내여자란 착각(?)은~

남녀관계,마음이 통하면 자연스레 스킨십이 오가는 법. 
묘한 것은 스킨십의 정도에 따라 그들이 어느 정도 깊은 사이냐를 말하기도 한다는 거다. 
손만 잡으면 우정이고,키스까지 허락하면 연인사이? 
그렇다면 좋아하는 여자가 스킨십을 허락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잠자리까지 갔으면 내 여자라고 봐도 되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노. 착각하면 안되는 스킨십의 정도와 애정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키스면 다냐고
일단 키스만 하고 나면 오버하는 남자들이 많다. 
물론 키스는 사랑하는 남녀의 전유물이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사랑이냐 아니냐를 측정할 수는 없다. 
키스만 허락하고 그 이상 절대 진전이 없는 여자도 많거니와,키스 후 사이가 더 서먹해진 경우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쉬운 예로 헤어진 옛 애인을 만났다 치자. 
분위기에 취해 키스 정도 한 걸 가지고 다시 잘해보잔 의미로 해석하면 안된다는 거다. 
그때 그 상황에서 나눈 스킨십을 그 다음날까지 확대 해석하진 말자.
 

 
-섹스 빼고 다 돼
섹스만 빼고 다 허용한 경우? 이 정도라면 여자가 상당히 그대를 믿는다고 봐도 좋다. 
하지만 아직 잠자리를 허용 안 했다는 것을 보아 속단하면 안될 단계다. 
그녀는 왜 다 봐주면서 유독 섹스만은 안된다는 것일까?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깊은 사이가 되면 피곤해질 것 같기 때문이거나(흔히 부적절한 관계) 아니면 
연애는 좋은데 결혼까지는 좀 곤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은밀한 스킨십을 즐기기는 하되,책임지고 싶진 않다는 이중 심리라고 보면 된다.
 

 
-잠자리도 했는데?
물론 보통의 연인사이에서 순서를 밟아 잠자리까지 간 것이라면 꽤 깊은 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젠 내 사람이라고 확신해도 좋다는 얘기다. 
하지만 그 만남이 원나잇스탠드였거나,우발적인 상황(술김,홧김에)에서 어쩌다 이뤄진 일이었다면 
너무 앞서 생각하지 마시라. 섹스까지 했는데 대시하면 넘어오지 않을까,
이쯤 되면 본격적으로 사귈 수 있는 거 아닐까 등등 혼자 설레지 말란 거다. 
혹시라도 부담스러워하는 기미가 보이면 절대 압박을 가하지 마라.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았다고 그 성이 그대 것이 되는 건 절대 아니니까.
 

 
-기타 헷갈리는 경우
남자가 속기 쉬운 헷갈리는 스킨십이 몇 가지 있다. 
안 그러던 여자가 어느 날 귀엽게 웃으며 팔짱끼는 것,
술 먹고 어지럽다며 살포시 기대는 것,오늘 밤 같이 있을까?라며 
손 잡아 끄는 행동 등은 즉흥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것일 확률이 크니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 것. 
그 밖에 안을 땐 아무 말 없다가 자고 나면 짐승 취급하거나 먼저 꼬셔놓고는 
결정적인 순간에 밀쳐내는 것도 남자를 정말 황당하게 하는 경우다.

 

자, 스킨십과 사랑이 꼭 정비례하는 건 아니라는 점을 센스로 알아두시라. 배워서 남 주는 거 아니다.

2016년 6월 6일 월요일

"셀프로 누드를 찍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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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로 누드를 찍는 그녀들.."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노출에 대한 욕구.
은밀한 부위가 타인들에게 노출되는 것에 대해 수치스러워 하면서도 가슴 한 구석에는 이와 같은 상황이 짜릿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운 속살이지만 보여주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타인 앞에서는 부끄럽지만 혼자만의 공간에선 못할 것이 없다. 가슴을 모아 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거울을 통해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감상한다. 이런 행동들을 기록해두고 싶은 욕망이 든다.
요즘은 보편화된 디지털 카메라로 자신의 알몸을 찍으며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흥분감이 온몸을 휘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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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의 대중화는 일반 여성들의 속살을 널리 퍼뜨리는데 일조했다.
예전 필름 카메라시절처럼 현상소에 필름을 맞기고 인화를 할 필요가 없이 몇번이고 찍을 수 있고 바로 바로 결과물을 확인할수 있다는 점은 누구나 셀프 누드를 찍고픈 욕망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자신만이 볼 수 있다는 안전성은 이를 더욱 부추겼다.

 
셀프 누드는 다른 사람에 의해 촬영된 사진과는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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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도 다이나믹하지 못하고 단조로울 수 있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온다.
속살을 본다는 시각적인 자극 이외에도 여성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본다는 
관음적인 심리가 색다른 기분을 불러일으키며 감상자를 더욱 흥분케 한다.

여자들의 셀프 사진의 인기는 각종 성인 커뮤니티를 가 보면 알 수 있다.
회원들이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의 경우, 운영자가 올리는 전문 모델의 
누드사진 보다 훨씬 많은 조회수와 리플들이 달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끔은 자신의 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기 위해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여성들도 있다.
또한 남자처럼 성기를 쉽게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후 자세히 관찰하기도 한다.
자신이 이런 음탕한 행동을 한다는 것에 수치스러우면서도 야릇한 쾌감이 느껴진다
거울을 이용해도 되지만 보다 자세히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촬영된
 사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카메라를 택하는 것이다.이렇게 카메라로
 자신의 성기를 찍을 때의 여성은 어떤 포즈로 촬영을 하건 간에 매우 자극적이다.

 
 
 
자신의 성기에 카메라를 들이대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육봉이 불끈 솟을 것이다.
 
평소 조신해 보이는 여성이 혼자서 자신의 알몸을 찍을 때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자극적인 포즈를 취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때로는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것이다.
자신을 속박하고 있던 모든것을 벗어 던지고 내면에서 꿈틀 되는 감정들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행위라고 볼수있다
 
 
 
공공장소에서 우연히 습득한 핸드폰, 디지털 카메라에서 여성의 나체 사진이 들어 있다면 정말 산삼을 캔 기분이 들 것이다.
게다가 남성과의 행위 장면이 담긴 동영상까지 있다면 그 기분은 더욱 클 것이다.
하지만 마치 자기가 영웅이라도 된 것처럼 인터넷에 뿌리고 다니는 행위로 인해 당사자는 고통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애인있는 주부가 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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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는 주부가 늘고있다~

 
최근 여성들의 외도에 대한 상담이 많아졌다. 여성들끼리 모인 모임에 가면 더 쉽게 그들의 애인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직장 여성은 물론이고 주부들도 애인 없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 스스럼없이 나올 정도로‘애인 따로, 남편 따로’두고,‘사랑 따로, 생활 따로’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외도가 남성들의 전유물이던 때는 이미 지난 듯하다. 한 설문조사 결과 에서 결혼한 사람 중 61%가 배우자 외에 섹스 파트너가 있다고 응답했다. 
물론 응답자 중에는 남성이 많았고 남성들은 여성보다 성경험을 부풀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좀더 높았을 수도 있지만, 이미 2001년 3월 미국 시사주간지‘타임’은 우리나라 여성의 41%가 혼외정사의 경험이 있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예전에는 여성들이 외도를 하면 가정이 깨지거나, 스스로 가정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새로운 사랑’은 사랑대로 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다.
이렇게 ‘남편 따로, 애인 따로’를 유지하는 경우 결혼생활은 유지하면서 남편 모르게 애인과 사랑도 하고 섹스도 나눈다. 
대부분 이들은 이혼할 생각이 없다. 현재의 배우자가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나쁜 사람이 아니고 그에 대한 자신의 애정만 사라졌을 뿐이니 사랑이란 부분만 보충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일 수도 있다.
또 이혼이 가져올 사회적·가정적 위기를 감당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스스로 경제적·사회적으로도 자립하기 어렵다고 현실적인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사회가 도와주기보다는 개인이 모두 책임져야 하는 아이들의 양육 문제도 그녀들이 쉽게 이혼하지 못하는 큰 이유다.

  
 
또 남편과 이혼하고 새로운 연인과 결혼하게 된다고 해도 결국 마찬가지 결과가 될 것임을 알기에 이들은 사랑과 생활을 따로 유지하게 된다.
이들 가운데는 남편과 전혀 섹스를 나누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외견상으로는 전과 변함없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남편들은 아내에게 연인이 있으리라고는 전혀 짐작도 못한다.
한주부는 친절하지도, 아내를 사람대접 하지도 않는, 섹스가 만족스럽지도 않은 남편에 대한 절망과 분노가 그녀에게 애인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하는 외도가 육체적인 감각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면 여성들의 외도는 ‘사랑하는 관계’를 갖기 위해 이루어진다는 차이가 있다. 
남성들도 40대가 넘으면 ‘열정적인 애인’보다는 ‘좋은 친구’를 갖기 위해 외도를 한다. 그래서 늦바람이 더 무섭다는 것이다. 
물론 남성들도 사랑과 섹스를 구분하지 않는 사람이 많고, 여성들도 사랑보다 감각을 추구하는 섹스를 원하는 사람도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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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혼한여성들의 외도는 남편과의 정신적인 사랑이 끝났을때 시작된다고해도 과언이아니다뒤늦게 남편 외에 다른 남자의 사랑을 원하는 이유는 대개 인생이 쓸쓸하고 외로워서다.
또한,여성의 사회 진출이 전보다 많아지고 이에 따라 경제력을 갖추게 된 것과 사회에서 남편 말고도 다른 매력적인 이성을 자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여성들의 외도의 한 요인일 것이다.
성학(Sexology)적으로도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성감이 더 예민하며 30대 후반의 여성은 성적 절정기라 할 만큼 자신의 욕망을 적극적이고 대담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섹스를 해본 사람이라면 섹스가 몸의 감각에만 쾌감을 줄 뿐 아니라 자존감의 확인이라는 점에서 마음으로도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기혼 여성의 외도는 섹스로 이어지고 플라토닉한 사랑에서 끝날 수 없다.
어쩌면 최근 한국 사회에서의 외도는 사람들의 수명이 길어 진데 따른 필연적인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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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더 성숙하게 유지하려면 정말‘피나는’노력이 필요한데 그런 피나는 노력을 하고도 실패할 때가 더 많다는 것, 여전히 사람들은 자신이 겪게 될 사랑에 대해 낭만적인 기대를 버리지 못한다는 것, 사랑은 익숙해지면 색이 바래고 지루해지기 쉽다는 이유가 외도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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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여자, 남자 눈엔 어떻게?

주말의 술집. 삼삼오오 술잔을 들이키는 사람들 중에는 알딸딸하게 취한 여자를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아니 오히려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아 보인다. 이제 술 마시는 여자가 흉 되는 시대는 아니다. 
술 취한 여자들을 보는 남자들의 시각은 어떨까? 마냥 예뻐 보일까, 아니면 어떻게 작업이라도? 술, 여자 그리고 남자의 생각은?~


 음료, 알코올, 컵, 위스키
1.그녀의 마음을 열어준 알코올 
매번 마음을 보여줄 듯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거리를 두던 그녀. 그런 튕기기가 처음엔 싫지 않았다. 
그러나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되는 그녀의 애매모호한 태도는 날 지치게 만들었다. 
작정하고 이제 그만하자고 말하려 만난 날, 우리는 꽤 많은 술을 마셨고 예감이라도 했는지 그녀는 주량을 넘은 듯 했다. 
그리고 그녀는 먼저 입술을 내밀었다. “알지? 내 마음” 그녀가 한 말은 그게 다였다. 
가끔은 그녀와 술을 더 마셔보리라 결심한 나는 당연히 그녀에게 헤어지잔 말을 하지 않았다. (K, 27세)

 
 
꺼내기, 방출, 추방, 개 그, 올림, 던지다, 더러운, 푸 키, 게 우다, 들었어요, 새 기 다
 
2.쉬운 작업대상, 술 취한 여자! 
먼저 전제할 것은 난 절대 밝히는 놈도 아니고, 닳아 빠진 놈도 아니다. 그저 신체건강한 20대 청년일 뿐이다. 
그 여자는 주말마다 흔히 보이는 ‘술 취한 여자’였다. 
전봇대를 부여잡고 웩웩 게워내는, 비틀거리며 걸어가다 건물 입구에 앉아 쉬어가는 그런 여자였다. 
하필 우리 집 앞인 게 문제였다. 날 자기 애인으로 착각했는지 지나치려는 내 옷자락을 붙잡더니 퍽 안기는 것이었다. 그 찰나에 내 머릿속은 빠르게 돌아갔다. 모른 척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 그냥 버려? 몸소 뛰어든 호박, 아니 그 여자를 내치기에 큰 용기가 필요했고 한참을 그렇게 안고 있었다. 
결국 난 강한 유혹을 떨쳐버리고 그녀를 깨워 택시를 태워 보냈다. 
아, 이름 모를 그녀, 내가 큰 결심하고 기사도를 발휘한 사실을 알기나 할런 지~ (P, 25세)

 
 

 
3.아니? 너 그때 예뻐 보였어! 
A와 난 10년 지기 친구다. 새삼 A가 여자로 보일 리도 없고(물론 그랬던 적이 있긴 했다. 내가 군대 있을 때) 우린 이성도 우정이 가능하단 걸 몸소 실천해 왔다. 그런데 마법에라도 걸렸는지 그날은 달랐다. 부모님 성화에 처음 맞선을 보고 그대로 차인 날, A는 씁쓸한 기분을 달랜다며 나와 술잔을 부딪쳤다. 
인생이 뭐 이렇냐며 평소처럼 독설을 쏟던 A의 마스카라 칠한 눈에 물기가 살짝 내비칠 때, 빨간 뺨이 술기운인지 모처럼 칠한 볼터치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A는 예뻤다. 정말, 예뻤다. 물론 그 후 우리 사이가 변한 건 아니다. 그냥 그때만 유독 그랬단 이야기다.
하지만 주책스럽게 뛰던 내 심장도, 마치 무대 위에서 홀로 조명을 받은 듯한 A의 모습도 잊혀지질 않는다. (M, 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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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여자에 얽힌 모험담은 심심찮게 내려오는 레퍼토리다. 술은 때로 남녀 사이에 스파크를 일으키는가 하면, 마법처럼 추녀를 신데렐라로 변신시킨다. 또한 멀쩡한 여자가 술 때문에 폭탄으로 변신하고 하루아침에‘쉬운' 여자로 낙인이 찍힐 수도 있다. 
술은 연애에 있어, 잘만 사용하면 명약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약 그 자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술을 진심을 말하는 수단으로, 작업용 도구로, 어설픈 분위기 살리기용으로 사용하다 큰 낭패를 본다. 
술 취한 여자의 모습은 예뻐 보인다, 라는 속설도 내면을 살펴보면‘적당하게 취했을 때’라는 전제가 뒤따른다. 
대부분이 이 룰을 어겨 고주망태의 꼴을 보여 후회하곤 한다.
남자 보다 술 잘 마시는 여자도 많다고는 하지만 신체구조상으로도 여자는 남자보다 술이 약한 것이 일반적이다. 
오히려 술이 강한 여자를 남자들은 꺼리는 경향이 있다. 
이건 남자들의 음주세계에 대한 도전장이 되므로 술이 강한 여자는 대부분 이성보다는 동성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또 하나, 술 취한 여자는 한 마디로 쉬워 보인다. 좋은 뜻도 있고 나쁜 뜻도 있다. 
지나치게 내숭을 보이는 여자나 도도한 여자, 경계심이 강한 여자에게 술은 인간미를 보여주는 좋은 수단이 된다.
하지만 술 취한 여자의 무너진 모습은 남자로 하여금 숨겨진 본성을 일깨우게 만든다. 쉬운 작업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술과 여자, 남자들은 이 둘을 모순적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짙다. 너무 취해도, 너무 안 취해도, 술 취한 여자는 ‘노 땡큐’. 술은 여자를 예뻐 보이게 하고, 경계선을 무너뜨리게 할 정도 적당수준의 알코올을 원할 뿐인 것이다. 
더 재미있는 점은 여자들은 술을 얕잡아 본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악용하고 자신의 주량을 몰라 뜻밖의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술, 여자, 남자, 이 트라이앵글의 조화를 위해서는 남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주컨셉이 필요하다. 
한쪽의 편견이나 그저 무기 정도로만 생각해선 안 된다.‘함께’해야 하는 것이 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옷 입고 하는 섹스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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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고 하는 섹스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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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간의 신성한 성행위, 섹스는 무드(mood)가 중요하다. 분위기의 조그만 차이에 따라 느낌이 새롭고 달라질 수 있다. 결합이 이뤄지는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서도 느껴지는 쾌감이 틀려진다.
비단 침대 위에서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도 얼마든지 섹스를 즐길 수 있고 그 장소에 따라서 또 다른 자극을 느낄 수 있다는 얘기다.
때론 침대를 벗어난 곳에서 성관계가 이뤄지는데 경우에 따라선 옷을 입은 채로 하는 섹스인 클로드 섹스(clothed sex)가 행해지기도 한다. 별도의 복잡한 절차와 압묵적 합의 없이 서로에게 강하게 끌려 옷을 다 벗지 않고도 관계가 벌어지는데 의외로 옷을 입고하는 섹스가 또 다른 자극으로 다가온다.
할리우드 톱스타 카메론 디아즈 역시 '옷을 입고하는 섹스하는 것이 좋다'고 공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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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을 입고하는 섹스는 주로 긴박하게 이뤄지는 야외섹스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눈이 맞은 남녀가 짧은 시간에 거사(?)를 치러야하기 때문에 옷을 다 벗지 않고 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전희는 될 수 있는대로 짧게 하고 서로 아랫도리만 벗고 바로 삽입하는 경우가 많다. 행여 들킬 수도 있기 때문에 급하게 뒤처리를 하기 위해서 윗옷은 그냥 입고 하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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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위도 입위와 후배위가 주를 이룬다. 입위는 선 채로 팬티 만을 내리고 남성이 여성의 한쪽 다리를 들며 삽입하면 되기 때문에 옷을 다 벗지 않아도 된다. 후배위 역시 여성이 엎드리면 아랫도리를 벗긴 뒤 남성이 뒤에서 성기를 삽입하면 된다.
후배위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 모두 아랫도리만 살짝 내리면 즐길 수 있는 체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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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옷을 입은 채로 섹스를 하는 이유는 남녀가 완전히 알몸이 된 채로 즐기는 섹스와는 또 다른 쾌감도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클로드 섹스 마니아들은 옷을 입고하는 것이 더 자극적이고 에로틱하다고 평한다. 더 열정적인 섹스를 경험할 수 있다.
바지의 지퍼만을 열고 빳빳하게 발기된 성기를 꺼내 여성의 팬티를 내리고 삽입하면 꼭 강제로 범하고, 당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남녀 모두에게 자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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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섹스시 피스톤 운동을 할 때도 느낌이 다르다. 꽉 끼는 청바지를 입고 옷은 엉덩이까지만 내린 채 삽입을 하면 시쳇말로 조이는(?) 정도가 틀려진다.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삽입하는 것도 옷을 입은 채로 즐기는 섹스의 별미다. 피스톤 운동을 할 때마다 여성이 입고 있는 팬티가 발기된 성기를 자극하기 때문에 남성은 두 배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한번 이 맛을 본 남성은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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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옷을 입고 하는 섹스는 서로 터놓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이어야 가능하다.
옷도 다 벗기지 않고 불쑥 물건부터 꺼내 삽입하려 든다면 여성의 심한 반발에 부딪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첫 발을 떼기가 어렵지 한번 떼면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다.
많은 전문가들도 거부감을 표하던 여성이라도 클로드 섹스를 한번 경험하면 능동적으로 변한다고 전한다.
색다른 섹스를 원한다면 옷을 입은 채로 한번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자가 섹스 하고싶을때와 싫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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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섹스 하고싶을때와 싫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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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야~~덤벼줘~~"
1.열심히 운동하고 나서
운동을 하고 나면 확실히 엔돌핀이 급상승한다.
또 혈액 순환이 잘 되어서 신체 온도가 올라가 적당히 흥분한 상태. 밤에 잠이 잘 안 오는 여성분들, 약간의 운동 직후 섹스로 이어지는 코스는 불면증에 아주 효과 좋은 처방이란 사실을 아시는지.
2.목욕하고 난 뒤
오랜만에 버블 배스 확 풀어서 거품 목욕도 즐겼고, 내친 김에 바디 오일도 전신에 정성스레 발라 이대로 옷 입고 자기 아까울 때가 있다.
기회는 이때야~하고 그가 덤벼주면 나는야 고맙지. 목욕까지 함께 했다면 금상첨화.
물론 목욕하는 아내가 무섭다는 남편들에게는 해당사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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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싸우고 나서
고래고래 싸우고 열 받아 있는데 섹스는 무슨 귀신 신나락까먹는 소리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섹스를 화해의 처방전으로 이용해 달라는 말씀.
싸움의 앙금이 남아 있다면 애무를 핑계로 살짝 힘을 더 실어 감정 해소를 시도해보는 것도 정신 건강에 의외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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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하기 싫어??"
1.숨 좀 돌리고 해!
뒤에서 누가 쫓아오는 것 마냥 허겁지겁 섹스하는 그.
나의‘저 아래’가 아파서 신음소리를 내는 걸 혼자 착각해서 더욱 피치를 올리는 당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참고 호응해주고 싶어도 웬만해야 말이지.
싸늘한 무반응으로 보복할까 생각도 했지만‘삐돌이’남편 달래는 게 더 힘든 일이라 참는다는 여성들의 뒷담화, 남성들은 과연 알고 있을까?
2.지금 K-1 하자는 거야?
가끔 내가 섹스를 하는지 이 남자랑 레슬링을 하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
침대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건 박수를 쳐야 마땅하지만 정열과 과격함을 혼동하면 곤란하다.
‘터프 가이’가 멋있다고 했지 침대 위에서 K-1 하자는 소린 아니다.
뭐 이런 과격함도 이젠 그립다는 몇몇 주변 지인들의 넋두리는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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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학생이니? 아직도 실험하게!
아크로바틱형 현란한 고난도 체위를 애써 따라한다고 용쓰다 분위기 급다운된 경험, 한 번씩 있으리라 생각된다.
열심히 이것저것 시도하려는 열정은 고마우나 소화하기 힘든 체위는 그냥 동영상(?)으로만 즐기길!

40대 이후,중년의 섹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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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후,중년의 섹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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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폐가 있겠으나 대부분의 중년 부부들이 오르가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고 본다.
아내들은 남편의 '속사포와 같은 섹스' 때문에 오르가슴을 느낄 겨를이 없다고 불만이며 남편들의 입장에선 아내들이 젊었을 적과는 달리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남편들의 입장에서 밤은 은근히 부담스러운 대상이 된다.
중년의 직장이란 월급쟁이든 사업가나 막론하고 숨돌릴 사이없이 변화하는 바쁜 현실에 적응하느라 매우 부산스러운 시기이다.
당연히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위에 올라갈 자리는 한정되어 있는 마당에 밑에서는 사정없이 치받고 올라오는 것이 느껴진다.
사업한다고 남다르랴. 경기 체감지수가 남다른 장기불황의 초기진단 속에서 변화무쌍한 주변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무한경쟁에 내몰린 처지에 있다. 경제전쟁이야 말로 총성없는 전쟁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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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여건속에서 새벽같이 출근하고 밤 늦게 퇴근하지 않는 중년남이야 말로 복 받은 행운아일 것이다.
40대 이후의 남자 사망률이 높은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하루하루 힘겹게 생존게임에 내 놀리므로써 받아야 하는 무지막지한 스트레스가 그 주범이 아닌가.물론 하기좋은 말로는 산수 좋은곳에 초가삼칸 지어 텃밭이나 일구며 인생무상이나 읊어대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젊어서 허송세월한 덕택에 벌어모은 재산이 없으니 탓해서 무엇하겠는가.
그러한 와중에 철없는 아내들은 남편이 변심했다고 다그친다.
이제 막 섹스의 맛을 느낄막한 나이에 청상과부가 된 심정이라며 무언의 시위를 해대는 것이다.
심한 경우엔 남편에 대한 의혹의 시선을 불사하는 것이다.
어떻게 남편을 꼬드겨 거나한 방사를 기대하지만 남편은 하는둥 마는둥 입가심도 하기전에 기분만 내다가 내려오는 형국이니 기분만 댑다 찝찝해진다. 전희도 후희도 생색만 번지르르할 뿐 끝 모를 아쉬움으로 아내는 돌아누우며 긴 한숨을 내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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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평소 일에 찌들어 사는 남편에게는 평일 밤의 '긴~ 섹스'가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과연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 남편을 혹사시키는 것이 현명한 주부의 마음가짐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남편이야 나름대로 호흡을 맞추면 되는 것이니 아내가 스스로 최대한 빨리 오르가슴에 도달하여 멋진 휘날레를 장식하는 것도 한 방법 이라 본다. 물론 상대적인 차이는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 특별한 비법을 눈여겨보자.
먼저 아내들이 위로 올라가 보자. 우리나라 부부 중에는 유독 한 가지 체위만으로 끝장을 보려는 부부들이 많다.
그중 대부분이 정상 체위 하나로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다양한 체위를 시도하라고 권하면서 특히 여성 상위를 추천하고 있다. 여성 상위는 섹스에서 아내가 주도권을 쥔다
는 것을 의미한다. 늘 남편의 손에 맡겨두었던 섹스가 달라졌다는 것에서 남다른 흥분은 시작된다.
기능적으로 볼때 여성 상위는 여성 스스로가 삽입 깊이와 횟수와 그리고 마찰의 양과 속도를 모두 조절할 수 있다
또 여성 상위는 정상 체위로는 불가능한 클리토리스 자극을 병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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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자극하는 데도 효과가 있으며 동작의 에로티시즘이 중요한데, 단숨에 위에 걸터앉지 말 것이며 그의 머리에서부터 시작해 아주 천천히 남편의 몸을 타고 내려오는 것이 좋다. 그의 발끝까지 내려온 다음에는 다시 남성을 향해 돌아서는 요령이다.
당신의 능숙한 테크닉에 남편은 전율을 느낄 것이다. 보통의 남성이라면 시각에 민감하므로 여성 상위에서 출렁대는 아내의 두 젖가슴을 바라본다는 것만으로도 몹씨 흥분하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 섹스에 있어 거짓말이란 오르가슴을 유발하는 촉매제가 될 수도 있다. 사실 남편과 사랑을 나눌 때는 마음껏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실제 여성 자신은 별다른 흥분이 되지 않더라도 아내가 보여주는 환희의 표정이나 거친 신음 소리나 절규는 남편을 흥분시키는 더할 나위 없는 최음제다.
물론 본인에게도 효과가 있다. 처음에는 일종의 연출일지언정 거기에 몰두하다가 보면 자신이 스스로 흥분하는 듯한 착각이 실제 오르가슴을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성은 한 곳을 집중적으로 자극받는 것보다 일종의 코스를 거치며 다양하게 자극받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이는 섹스를 하는 동안에도 남편의 손, 혀, 혹은 엄지발가락 등이 '휴식 상태' 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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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의 여러 영역을 동시에 자극할수록 강하고 포괄적인 오르가슴을 얻을 수 있다. 삽입을 하는 동안, 한 손은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반대편 손으로는 아내의 젖가슴을 애무한다. 그리고 나서, 엄지발가락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해보자. 자극받는 신경의 수가 많을수록 감각도 더 확장되고 강렬해진다.
그렇지만 성에 관한 테크닉은 상대를 봐가면서 실행해야 한다.
어떤 여성은 여러곳을 동시 애무할 경우 집중력이 분산되어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시간이 지체된다고 푸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장은 묵을수록 맛이 난다는 말처럼 부부는 서로에게 무척 익숙해 있는 상태일 것이다.
처음 만나는 상대가 더욱 섹시하게 보이는 인간의 본능에 말려들기 보다는 익숙해진 서로의 감각기관을 자극하여 최고의 오르가슴을 연출하는 것이 멋진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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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온몸이 모두 성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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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 
입김을 내뿜는 것만으로도 상대를 흥분 시킨다 
여자의 경험이 많은 한 남성의 말을 빌리면, 그는 여성의 성감대에 관해 수많은 경험에서 얻어낸 새로운 지론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귀’야말로 전신 중에서 가장 감도가 높은 성감대라는 견해다. 그러면 그 ‘극상성감 테크닉’의 첫 단계를 설명하자. 
귓불을 우선 혀로 감싸면서 입술로 살며시 문다. 또 이빨로 살짝살짝 문다든지 손가락을 이용하여 만져주기도 한다. 때로는 강하게 누른다. 귀의 구멍에는 입을 가늘게 대고 입김을 살며시 불어넣는다. 혀로 주변을 핥으면서 귓구멍 속으로 혀끝을 살며시 삽입시킨다. 이렇게 함으로써 귀에 있는 여러 성감이 자극적 급소를 골고루 찾아내어 상대를 흥분시키는 것은 어느 정도 과학적 근거가 있는 애무 방법이 될 수 있다. 
종래 서양의학에서 유행되었던 ‘섹스 카운슬러’ 사이에는 귀에는 신경조직이나 감각수용기의 수가 적어 성감도 약하다는 ‘상식’이 통용되어 왔다. 즉, 오히려 귀 근처에서 가까이 속삭이는 행위가 심리적으로 효과를 보는 것이라는 얘기다. 일리 있는 말이긴 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귀의 말단이 갖는 지각신경은 연골에 뻗쳐 있는데 여기에는 제10뇌신경핵, 알기 쉽게 말하면 미주신경 핵이 존재하는 것이다.

 

미주신경이라고 하는 것은 원래 중추신경의 하나에 불과하지만, 마치 말초신경과 같이 전신에 퍼져 있는 자율신경이다. 그런데 여성의 가랑이 사이에는 이 미주신경이 퍼져 있어 성감과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다. 결국 귀에 대한 성적 자극은 미주신경과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이다. 더구나 귓불의 청각이나 평행감각을 통해서 대뇌와도 직접 연결되어 있다. 귀라는 것은 소위 성기와 대뇌의 출장소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코끼리의 귀는 무엇일까. 실은 그 커다란 귀에서 체내의 열을 방출하여 체온을 조절하기 때문에 교묘하게 라디에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귓불은 가늘고 하늘하늘하지만, 불빛에 비추어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듯이 여기에는 무수히 많은 모세혈관이 분포되어 있다. 
때문에 귓불을 통과한 혈액은 신속히 냉각된 상태가 된다. 귓불이 항상 체온보다 낮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러한 메커니즘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따뜻한 손을 살며시 갖다 대면 묘하게 흥분이 되는데 귓불이 다른 곳보다도 온도가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차가운 귓불에 숨을 내뿜는다든지, 따뜻한 혀로 핥는다든지 하면 그 온도가 자극이 되어 감각수용기로 받아들여진다. 숨결을 전달하고 얼굴을 가까이 함으로써 상대의 체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은 서양의학적 관점에서 세워진 설명이지만 동양의학까지 적용한다면 귀가 제일급의 성감대라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2. 입술 
인간의 몸 가운데 구멍이 열려 있는 부분은 모두 성감대 
키스가 싫다고 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구순, 구강은 남녀를 불문하고 제일급의 성감대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쾌감의 질에 대해서는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래도 정확하고 깊게 알고 싶다면 그런 사람은 파트너를 상대로 실험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어쨌든 인간의 몸 가운데 구멍이 열려 있는 부분은 모두 성감대라고 말해도 좋다. 그런 부분에는 반드시 감각수용기나 말단신경이 밀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질과 항문은 ‘하반신의 입’이라 불리는 인체 중 가장 큰 구멍이다. 그리고 입은 태아 적부터 뗄래야 뗄 수 없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갖가지 스타일의 키스로 성기 삽입 중이나 오르가슴 후에도 언제든 자주 할 수 있는 것이다. 현대 여성들의 불안 중 하나가 성교 중에 상대가 키스를 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같은 스타일의 키스라도 성반응이 각 단계별로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키스의 방법은 나라와 민족 별로 여러 가지가 있다. 
키스로 침액을 교환하는 방식은 성감을 고조시키기 위해서도 극히 효과적인 테크닉이다. 더구나 성적 흥분이 고조됨에 따라 서로 주고받는 침액의 맛이 묘하게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맑은 물 같은 침이, 절정에 이르면 끈적끈적하게 변화해 가는 것이다. 
침액의 분비는 자율신경에 의해 조절되고 있지만, 교감신경이 지배적인가 부교감 신경이 지배적인가에 따라서 침액의 질이 변한다. 안정된 상태에서는 부교감 신경에 의해 맑은 물 같은 침액이, 긴장된 상태라면 교감신경이 나타나 끈적끈적한 침이 만들어진다. 
실제로 사정 바로 전에 바싹바싹 침이 마른다든지 침액의 분비가 적어지는 것을 느꼈던 사람은 적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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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방 
성적흥분이 높아지면 유두도 발기 한다 
지방 덩어리인 유방은 성감대로서 낙제이다. 세상에는 이런 것을 좋아하는 여성도 있고 일부러 풍만하게 하기 위해 수술로 성형하여 이 둔감한 부분을 크게 보이려고 하는 사라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성형 후의 느낌에 대해 ‘성감도가 높아졌다’라고 증언하지만, 그런 것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성감대가 좋아졌다는 것은 가슴에 자신이 생겨 섹스가 즐겁게 되었다는 심리적인 이유일 뿐이다. 
확대수술도 서툴게 하면 세월이 흐름에 따라 실리콘이나 고무 등의 삽입물이 내려 가거나 좌우의 유방이 불균형해지기도 한다. 그런 흉한 상태가 되면 모처럼 좋아진 성감도 다시 나쁘게 될 것이 당연하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확대수술 따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말한 것은 어디까지나 유방 본체에 관한 것이다. 유두에 관해서는 얘기가 전혀 달라진다. 유두는 외음부의 여러 가지 성감대에 있어 강렬한 자극 수용기이다. 보통 유방의 애무는 유두의 애무와 함게 행해진다. 이 쾌감이 오인되어 유방의 쾌감으로 알려진 것이다. 
유두는 유선에서 나온 도관의 입구이며 그곳에는 발기를 일으키는 불수의근, 그 유연성을 가지고 점액을 분비하는 피지선, 게다가 여러 가지 감각수용기와 말단신경이 있다. 유두를 자극하면 클리토리스가 팽창되고 질이 촉촉이 젖는 것도 유두에 있는 감각수용기와 말단신경이 성적정보를 대뇌중추에 전하기 때문이다
성감대로서 유두의 첫째 특징은 성적 자극에 대한 반응이 여성 한 사람 한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유두 감각이 극히 민감해서 조금의 자극만으로도 흥분하는 여성이 있는가 하면, 만지는 것이 불쾌해서 견딜 수 없다는 여성도 있다.
또 유두를 애무당하거나 입으로 빨려도 특별한 쾌감이 없다는 여성도 의외로 많다. 게다가 유두의 자극에 대한 여성의 반응은 파트너인 남성과의 인간관계와 애무의 테크닉에 의해 크게 달라진다. 좋아하는 남성일 경우는 느끼고, 싫어하는 남성일 경우에는 못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 어떤 파트너의 애무에 대해서는 흥분을 느끼고, 어떤 파트너들에 대해서는 못 느낀다는 여성도 있다. 그러므로 대개의 여성은 손으로 난폭하게 만지거나, 세게 입으로 빤다는 것에 대해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부드러운 손길로 입과 손, 양쪽으로 동시에 사용하여 유두와 유방을 애무하는 것이 더 흥분에 다다를 수 있는 테크닉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유방의 크기와 성감이 무관한 것처럼 유두, 유방의 둥근선의 크기와 색, 모양과 성감도는 전혀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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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의 흥미 깊은 현상으로서 성적 흥분이 높아지면 발기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유두가 핑- 하고 일어나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 이발기 반응은 유두 조직 내에 있는 근선유의 수축 결과로서 일어난다. 게다가 잘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좌우의 유두는 동시에 발기하지 않고 제각기 일어난다. 완전하게 발기한 유두의 크기는 자극을 받기 전과 비교해, 길이가 0.5~1cm, 직경이 1.25~1.5cm정도로 커진다. 게다가 성적 긴장이 높아지면 이번에는 유방이 커지고, 결국 유륜이 격하게 팽창된다. 이때 발진과 같은 성적 홍반이 유방과 상복부에 나타나는 여성도 적지 않다. 
유방의 팽창은 특히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성과 수유 경험이 없는 여성에게서 다르게 나타난다. 몇 명쯤의 아이를 모유로 키운 여성은 성적 자극을 받아도 유방을 팽창시킬 수가 없다. 오르가슴에 대해서 유두도 유방도 특히 두드러진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그중에는 유방이 조금씩 두드러진 여성도 있다. 이런 여성은 유방이 빨려지는 것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